top of page

한영준 기자
2024년 5월 2일
굳건할 것으로 여겨졌던 가상자산 강세장에 균열이 왔다.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(ETF), 반감기 등 호재가 넘쳐났음에도 고점 대비 20% 가까운 하락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우려는 '패닉'이 되고 있다. 고점을 찍고 내리막을 탔던 3년 전과 상황이 비슷하다는 얘기도 나온다. 가상자산·블록체인 전문가 5인과 함께 현재 시장을 점검해 봤다.
■"하락장 끝나간다" vs "2분기까지 회복 힘들어"
조정 기간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갈린다.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는 "호주도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준비하고 있고, 블랙록은 비트코인 ETF 12개를 추가로 신청하는 등 비트코인 현물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. 이달 중순부터 가격 반등이 명확하게 나타날 것"이라고 강조했다.
bottom of page
